안녕하십니까?
무더운 여름날, 회원님들 모두 건강하게 지내시길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.
지난 일요일에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20명의 회원님들께서 모두 참석해 주셔서, 다소 힘든 여건 속에서도 아무도 다치지 않고 즐겁고 안전하게 운동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.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.
이러한 열정과 참여가 있기에, 저희 오비팀은 다른 팀과는 차별화된 성숙한 팀 문화와 진정한 조기 축구회의 정신을 이어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.
다만 한 가지 당부드리고 싶은 점은,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여러 개인 일정이 있으시겠지만, 경기 참석 여부는 미리 단톡방에 공유해 주시면 팀 운영에 큰 도움이 됩니다. 또한, 부상 중이라도 운동장에 오실 수 있는 상황이시라면 심판이나 선심 등으로 참여해 주시면 팀과 다른 회원님들께 큰 힘이 될 수 있으니 일요일 경기 전 한 번 더 고민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.
참고로, 우리 팀 정관 제7조에는 팀의 질서와 공동체 정신을 지키기 위한 기준이 명시되어 있습니다. 이는 특정 회원에 대한 처벌이 목적이 아니라, 모든 회원이 공통된 원칙 아래 존중과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.
정관 링크 : obchicago.org/about-us/정관
이러한 조항은 단지 제재를 위한 것이 아니라, 우리 팀을 더 건강하고 소통이 원활한 조직으로 만들어가기 위한 최소한의 기준임을 양해 부탁드립니다.
항상 팀을 사랑하고 아껴주시는 마음에 감사드리며, 이번 주도 건강하고 즐거운 연휴 보내시길 바랍니다.